경찰에 따르면 28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송우현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송우현은 지난달 8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몰다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전 키움 히어로즈 송우현이 음주운전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김재현 기자 |
당시 송우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동승자는 없었다.
송우현은 사고 이후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을 구단에 자진 신고했다. 당시 송우현은 구단에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항변했다.
키움은 같은달 11일 송우현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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