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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로맥 1군 엔트리 제외…"투수 수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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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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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김현세 기자) SSG 랜더스가 더블헤더를 대비해 마운드를 보강했다.

SSG는 2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더블헤더 1경기(팀 간 시즌 11차전)를 앞두고 정동윤과 정수민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제이미 로맥과 김주온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빠진 오원석 자리에는 조병현을 등록했다.

불펜진을 적지 않게 소모한 SSG는 이날 서진용과 장지훈, 박민호에게 휴식을 준다. SSG는 전날 문학 롯데전까지 2연투한 서진용과 장지훈, 박민호와 더불어 연달아 던진 마무리 투수 김택형의 부담도 덜어야 했다.

김원형 감독은 "새로운 투수 2명을 수혈했다. 오늘까지 던지면 3연투인 투수들이 있는데, 오늘 또 두 경기를 치러야 한다"며 "오늘을 생각해야 했지만 어제 경기도 중요하다. 내일 생각하고 모레 생각하면 게임이 안 된다"고 말했다.

로맥과 관련해서는 "로맥은 목이 좀 좋지 않다. 회복 단계이지만 당분간 훈련에 집중하고, 상황이 괜찮아지면 열흘 정도 게임하는 걸 보고 결정하려 한다"고 밝혔다. 로맥은 올 시즌 10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29 OPS(출루율+장타율) 0.776, 20홈런 52타점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요즘 팀 타격이 괜찮아서 점수를 뽑아 주는데 불펜이 힘들다 보니 실점하는 경우가 생겼다. 어제도 이길 수 있는 경기가 동점이 되고 (이)재원이가 끝내기를 쳤는데, 전날에도 마지막에 (김)성현이가 홈런을 친 상황이 생겼다. 그래도 하루 이기면 모든 기분이 풀어진다. 선수들도 그럴 거라 생각한다. 중요한 건 불펜이 많이 힘들어한다는 거다. 그래도 선수들은 내색하지 않고 잘 준비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최근 타격 사이클이 오른 타선과 관련해서는 "아무리 타격이 안 좋다고 해도 게임을 꾸준히 나가면 사이클이란 게 있다.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힘든 와중에도 일부만 연습하는데도 나와서 한다. 훈련과 준비 과정이 좋아서 타격 컨디션이 올라 온 게 아닐까. 타격코치와도 많은 대화를 한다. 준비라는 게 연습부터 잘 어우러져서 컨디션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고 봤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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