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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차세대 에이스 대결' 승자는 원태인…다승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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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KIA 이의리와의 에이스 맞대결에서 삼성의 원태인이 완승을 거뒀습니다. 절묘한 볼배합에 동료들의 호수비까지 이어지며 시즌 12승째를 거뒀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차세대 국가대표 우완 에이스와 좌완 에이스 간의 맞대결에서 웃음 지은 선수는 삼성의 원태인이었습니다.

최고 시속 146km 직구와 주무기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골고루 섞어 던지며 KIA 타선을 꽁꽁 묶었고, 팀 동료들도 몸을 날리는 호수비로 에이스의 호투를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