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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이클 중장거리 간판 나아름(31·삼양사)이 8·15 경축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 겸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습니다.
나아름은 31일까지 강원도 양양군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경기 여자 매디슨에서 이은희(28·삼양사)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앞서 제외경기와 템포 레이스에서도 정상에 오른 나아름은 매디슨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3관왕을 달성, 여자일반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남자 스프린트 예선에서 200m 스프린트 한국 신기록(9초 714)을 세운 임채빈(31·KSPO프로경륜트랙팀)은 이 종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임채빈은 2018년까지 사이클 국가대표로 활약하다가 프로 경륜으로 전향해, KSPO프로경륜트랙팀 소속으로 이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역시 KSPO프로경륜트랙팀 소속인 정종진(34)은 남자 경륜에서 우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27일부터 5일간 열린 이 대회에서 종합 1위는 강진군청(남자일반부)과 대구광역시청(여자일반부)이 차지했습니다.
강진군청 박경춘 감독과 대구광역시청 김형일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받았습니다.
남자일반부 최우수선수상은 옴니엄에서 우승한 신동인(강진군청)이 차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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