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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종합]"빌보드 가고 파"‥'데뷔' 파시걸스, 럭셔리 韓日그룹의 K팝 시장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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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파시걸스가 K팝 시장에 뛰어든다.

18일 오후 파시걸스(지인, 지우, 도연, 예진, 리오나, 츠구미, 니이나, 미유)의 데뷔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한국, 일본 멤버 8인조로 결성된 파시걸스는 독보적인 매력과 탄탄한 실력으로 K-팝 리스너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일본인 멤버 리오나는 일본 아이돌 그룹 AKN48 Team8 출신으로, 검증된 스타성을 보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날 리더 지인은 '파시걸스' 뜻에 대해 "우아하고 럭셔리한 소녀들이 왕관을 쓰기까지 여러분과 함께 길을 걸어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벌써 오늘이 왔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저희 파시걸스가 신인의 패기로 남은 쇼케이스 멋지게 이끌어가겠다"고, 도연은 "오랜기간 준비를 통해 데뷔만을 기다려왔는데 드디어 데뷔를 하게 되니까 너무 설레고 기대된다. 앞으로 좋은 모습, 선한 영향력 보여드릴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파시걸스의 데뷔 앨범 'S.O.G : Songs Of Goddess(S.O.G : 송즈 오브 가디스)'는 '여신의 노래들'이라는 의미.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신들을 이미지 메이킹해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타이틀곡 '갓 츄(Got Chu)'에 대해 지우는 "몽환적이고 세련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고민하는 상대에게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고, 팬분들에게도 파시걸스가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더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그 분들에게 행복이 되어드리고 싶은게 목표다. 개인적인 목표로는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또한 파시걸스는 "빌보드 가고 싶다"고 한 목소리로 외치기도.

마지막으로 지인은 "쇼케이스를 하니까 데뷔했다는 게 비로소 실감이 나고 이 자리에 오기까지 고생하신 소속사 식구분들, 멤버들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좋은 무대와 음악을 보여드릴테니 저희 파시걸스 많이 사랑해주시고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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