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글로벌 대세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의 다수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21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지난 5월 31일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는 ‘월드 앨범’ 차트에서 6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6월 8일 자 차트에 4위로 진입한 후 11주 연속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혼돈의 장: FREEZE’는 이 외에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11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에서 12위,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Z세대의 열광적인 지지 속에 글로벌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7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LO$ER=LO♡ER’(루저 러버)는 이모 팝 펑크 장르의 곡으로, 세상의 시선으로는 비록 ‘루저(LO$ER)’처럼 보일지라도 유일한 세계이자 구원자인 ‘너’에게는 서로를 구원하는 ‘러버(LO♡ER)’가 되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표현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Z세대들이 현실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스타일로 풀어냈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로 또 어떠한 성과를 만들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은 오는 20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LO$ER=LO♡ER’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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