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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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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외인 뷰세비치, 28일 입국…“멋진 시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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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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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새 외국인선수 보이다르 뷰세비치(23·세르비아)가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뷰세비치는 2016~2017시즌 세르비아 프로팀인 보이보디나(Vojvodina Novi Sad)에서 프로배구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세르비아리그에서 3차례 우승했다. 2019~2020시즌부터 2020~2021시즌까지 슬로베니아 프로팀인 ACH팀에서 활동하며 4차례 우승을 기록했다.

또한 MEVZA League(오스트리아·크로아티아·슬로바키아·슬로베니아 소속 9개 팀이 참가하는 리그. 2021~2022시즌 기준) 2회 우승 등 풍부한 우승 경험을 갖췄다. 강력한 공격력과 높이도 자랑한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세르비아 국가대표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뷰세비치는 2주간 자가 격리 기간 팀에서 준비한 개인 훈련을 마무리하고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뷰세비치는 “처음 한국리그에서 뛰게 돼 흥분된다. 앞으로 팀 선수들과 멋진 시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팬들도 빨리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현대캐피탈 제공

최원영 기자 yeo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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