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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가수 임영웅, 탄생 11000일 기념 기부요정 등극…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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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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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이 7월 27일,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79,748,929표를 받아 가수 카테고리 제4대 기부요정에 선정되었다. 이날은 임영웅이 태어난 지 11000일째 되는 기념일이다.

임영웅의 팬덤 영웅시대는 ‘최애돌 셀럽’ 임영웅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SNS에 “임영웅을 알게 된 건 내 삶의 희망”, “명품보이스 우리 가수님 11000일 축하합니다” 등의 메시지를 남기며 애정을 표현했다. 영웅시대는 임영웅 탄생 11000일을 응원하는 것과 동시에 투표에 참여해 기부요정 커트라인을 돌파시켰다.

앞서 임영웅은 26일,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 조회 수가 3000만 뷰를 넘기는 경사를 맞았다. 지난 3월 9일 발매된 이 노래는 감성 장인 임영웅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곡으로 지상파 음악 방송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임영웅은 총 14회 기부로 누적 기부금액 700만 원을 달성했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최애돌 셀럽’ 총 누적 기부금액은 2,350만 원이다.

한편,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종합 누적 점수 집계 후 1~3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사진 = 최애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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