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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 훈련에서 블록슛을 시도하는 박지수
미국여자프로농구, 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 (196㎝)가 득점 없이 스틸 1개를 기록했습니다.
라스베이거스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에서 열린 WNBA 정규리그 댈러스 윙스와 홈 경기에서 85대 78로 승리했습니다.
박지수는 교체로 출전해 3분 32초를 뛰며 스틸 1개, 실책 1개, 반칙 2개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 10경기에 나온 박지수는 평균 1.6점, 1.4리바운드, 0.6블록슛의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최근 3연승을 거둔 라스베이거스는 8승 3패가 돼 12개 팀 가운데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1위 시애틀 스톰(10승 2패)과는 1.5경기 차입니다.
(사진=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 구단 소셜 미디어,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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