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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수지 "난 백상의 아이콘…'미나리' 윤여정 오스카 수상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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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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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신동엽, 배우 배수지 / 사진제공 = 백상예술대상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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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배우 윤여정의 오스카 수상을 축하했다.

1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선 제57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진행을 맡은 신동엽과 수지가 포문을 열었다. 수지는 "백상의 아이콘 수지"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관객들을 모시지 못해 아쉽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코로나19로 인해 척박한 환경에서도 대중문화예술은 끊임없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수지는 "세계적으로 우리의 대중문화예술은 늘 성장하고 있었다. 지난해 '기생충'이 있었다면, 올해는 '미나리' 윤여정 선배님이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TV·영화·연극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 종합예술시상식이다. JTBC·JTBC2·JTBC4에서 생중계한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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