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주민센터 방문→코로나19 검사' 김현수, 음성 판정 받았다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김현수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현수는 1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를 앞두고 오전 11시 강남구보건소로부터 문자를 받았다.

김현수가 지난 4일 거주지 근처 주민센터를 3분간 방문했는데 주민센터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김현수도 코로나19 검사 대상이라는 내용.

문자를 받은 김현수는 바로 광주 선수단 호텔 근처 동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호텔에서 대기했다. 이날 경기에도 결장했다. LG는 3-5로 패했다.

LG는 12일 경기 후 "김현수는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수는 도쿄올림픽 예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려 지난 3일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진행하기도 했다.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제보>gyl@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