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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럭비협회, 전남 강진서 중고등부 춘계럭비리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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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제공 | 대한럭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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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다워기자] 대한럭비협회(회장 최윤)는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강진 하멜 럭비전용구장에서 2021 전국중고등부춘계럭비리그전을 개최한다.

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럭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11팀, 고등부 13팀이 참가한다. 중등부는 12인제, 고등부는 15인제로 진행되며, 리그와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참가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협회 대응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대회는 무관중을 원칙으로 하고 대회임원, 참가자를 포함한 경기장 입장 인원을 99명으로 제한한다.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개최지 지원이 무산되어 대회가 자칫 무산될 뻔했으나 강진군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럭비 경기장을 확보했고 회장사인 OK금융그룹에서 약 9000만원의 대회 진행 비용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모든 경기는 협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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