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앵커]
손흥민 선수의 이 골이, 또 기록을 썼습니다. 올 시즌 22골째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새로 쓰면서 이제 한 골을 더하면 차범근 감독의 기록도 넘어서는데요, 프로농구에선 안양 KGC 인삼공사가 우승을 거뒀습니다.
윤샘이나 기자입니다.
[기자]
< 리즈 3:1 토트넘|프리미어리그 >
델리 알리가 수비수 세 명 사이로 찔러준 패스는 손흥민의 발을 거쳐 골로 연결됩니다.
골키퍼 다리를 살짝 넘겨 차 동점골을 만들었습니다.
[현지 해설 : 여기서 손흥민의 훌륭한 마무리가 나옵니다. 굉장한 골이었네요.]
리그 세 경기 연속골도 의미있었지만 기록은 더 대단했습니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17호 골이자 모든 대회를 통틀어선 22호 골로, 4년 전 만들었던 한 시즌 개인 최다 골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35년 전 차범근 감독이 레버쿠젠 시절 세웠던 한국 선수의 유럽 한 시즌 최다 골 기록과도 같아지면서, 이제 한 골만 더 넣으면 손흥민은 우리 축구 역사를 새로 쓰게 됐습니다.
< KGC인삼공사:KCC|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
덩크도, 석점슛도 자유롭게 넣은 설린저, 슛 뿐 아니라 기막힌 패스도 일품이었습니다.
설린저의 활약 속에 인삼공사는 오늘도 이겼습니다.
1차전부터 네 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4년 만에 챔피언에 올라,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정규리그를 3위로 마쳤던 인삼공사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팀으로는 처음 10 경기를 모두 이겨 우승까지 거머쥐었습니다.
또 NBA 출신의 설린저는 오늘(9일) 42점, 리바운드 15개를 잡아 내면서 MVP에 올랐습니다.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윤샘이나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