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36)이 한국프로농구 현역 및 은퇴선수 중 6명씩을 뽑았다. 허재(56) 등 KBL 출범 이전 실업팀 스타들은 제외했다.
6일 하승진은 개인 인터넷방송을 통해 한국프로농구 베스트6 자체 선정 결과를 공개했다. 현역은 허훈(26·부산 kt 소닉붐) 이정현(34) 송교창(25·이상 전주 KCC 이지스) 이승현(29·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오세근(34·안양 KGC인삼공사) 이관희(33·창원 LG 세이커스)를 선택했다.
KBL 은퇴선수 베스트6은 김승현(43) 추승균(47) 방성윤(39) 김주성(42) 서장훈(47)에 이어 하승진 본인을 꼽았다.
한국인 첫 NBA 선수 하승진이 KBL 현역 베스트6을 선정했다. 사진=하승진 HASEUNGJIN 유튜브 영상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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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NBA에서 활약한 하승진은 KBL에서 8시즌을 뛰고 2019년 선수 경력을 마감했다. 이후 구독자 31만 유튜버로서 농구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개진하고 있다.
▲ KBL 현역 베스트6
포인트가드: 허훈
슈팅가드: 이정현
스몰포워드: 송교창
파워포워드: 이승현
센터: 오세근
식스맨: 이관희
▲ KBL 은퇴 베스트6
NBA 출신 하승진이 한국프로농구 은퇴자 베스트6을 선정했다. KBL 출범 이전 실업팀 선수는 제외했다. 사진=하승진 HASEUNGJIN 유튜브 영상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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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가드: 김승현
슈팅가드: 추승균
스몰포워드: 방성윤
파워포워드: 김주성
센터: 서장훈
식스맨: 하승진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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