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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왼손 투수 존 민스가 올 시즌 세 번째 노히트 노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민스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동안 삼진 12개를 뽑아내며 단 한 개의 안타를 허용하지 않고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습니다.
민스는 조 머스그로브(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카를로스 로돈(시카고 화이트삭스)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노히트 노런을 작성한 투수가 됐습니다.
특히 민스는 볼티모어 구단 소속으로는 1969년 짐 파머 이래 52년 만이자 통산 10번째 노히트 노런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민스는 사사구도 하나도 내주지 않았지만 3회 원아웃 이후 샘 해거티를 1볼 2스트라이크에서 커브로 헛스윙을 유도했지만 포수 페드로 세베리노가 빠뜨리며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출루시켜 아쉽게 퍼펙트 게임을 놓쳤습니다.
볼티모어는 6대 0으로 이겼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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