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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김효주, LPGA 롯데 챔피언십 2R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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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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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전영민 기자] 유소연과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 공동 3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하우섬 카폴레이의 카폴레이 골프장(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유소연, 넬리 코르다(미국) 등과 공동 3위로 뛰어 올랐다. 선두 유카 사소(16언더파128타)와는 5타 차다.

김효주는 지난 2016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우승 이후 LPGA 투어 무대에서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개인 통산 승리도 3승에 묶여있다. 선두와 타수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우승 가능성도 충분하다.

1라운드 공동 3위였던 유소연은 이날 4타를 줄이는데 그쳐 순위도 유지됐다. 2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솎아낸 리디아 고는 14언더파135타로 2위에 올랐다. 김아림은 2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 공동 7위에 올랐다. 김세영은 이미향과 함께 9언더파 135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ymin@sportsworldi.com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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