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준형 기자]배우 서예지가 생각에 잠겨 있다. / soul1014@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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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배우 김정현 조종설과 관련해 연인간의 다툼이었다고 해명한 배우 서예지에 대한 폭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서예지와 함께 일한 스태프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폭로다. 학력위조와 학폭 의혹에 이어 추가적인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2017년 10월 서예지의 인성과 관련된 질문은 네이버 지식인에 올렸다. 이 질문에 지난해 7월 익명의 네티즌이 '몇년 같이 일한 사람으로 다시는 안엮이고 싶네요 일하면서 엄청 울고 많이 힘들어서 티비에 나오면 손발이 떨려요'라는 답변을 달았다.
지식인 폭로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에서도 서예지와 같이 일한 스태프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폭로글을 남겼다. 폭로에 따르면 서예지가 스태프들에게 욕설을 하고, 무시 했다는 내용이었다.
함께 일한 스태프라고 주장한 글쓴이는 "서예지가 현장에서 항상 자기는 배우라 감정으로 일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저희한테 자기한테 다 맞춰줘야 한다는 말을 항상 입에 달고 살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서예지씨 당신과 일하며 저는 계속 이바닥에서 일하고 싶어서 당신이 협박이 무서워 아무말 못 하고 당신으로 인해 언어폭력, 정신적 피해를 받으면서 일한 지난 날들이 너무 후회스럽다. 같이 일하는 동안 저 또한 정신병 걸리는 줄 알았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폭로 글과 함께 글쓴이는 큐시트와 서예지로부터 받은 사인 사진을 함께 올렸다.
[OSEN=박준형 기자]서예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
스태프들의 폭로에 앞서 서예지가 방송에서 학력과 관련해 거짓말을 했다는 의혹이나 학창시절 일진으로 다른 사람들을 괴롭혔다는 폭로도 터져나왔다.
서예지는 지난 13일 소속사를 통해 김정현 조종설과 학력 위조와 학폭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서예지 측은 "정현 씨 측과 확인 결과, 드라마 관련 논란이 서예지 씨로 인해 발생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확인 받았으며, 이에 대해 본인이 입장을 밝히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서예지의 소속사 측은 "보도된 부분은 공개되어서는 안되는 개인 간의 대화가 공표된 것이다 보니 연인 간에 매우 사적인 대화임을 고려하지 않아 큰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연애 문제에 있어서도 개인의 미성숙한 감정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깊이 뉘우치고 있습니다"라고 추가적으로 설명했다.
서예지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출연이 예정된 OCN '아일랜드'에서 하차했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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