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김광현, 18일 필라델피아 상대로 MLB 복귀전 확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드디어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에 복귀합니다.

마이크 실트 감독은 오늘(14일) 현지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김광현이 토요일 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광현은 일요일 새벽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합니다.

시즌 첫 등판입니다.

김광현은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활약했습니다.

올 시즌에는 3선발로 위상이 올라갔으나 허리 통증 탓에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채 메이저리그 개막(4월 2일)을 맞았습니다.

부상에서 회복한 김광현은 지난 12일 대체 훈련 캠프에서 투구 수를 86개까지 끌어올리며 최종 점검을 마쳤습니다.

김광현을 대신해 폰스 데이리온은 불펜으로 돌아갑니다.

데이리온은 지난 12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⅓이닝 6피안타 7실점으로 무너졌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