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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김하성, 첫 MLB 시범경기서 2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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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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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선수가 메이저리그 첫 시범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두 번 타석에 나와 모두 외야 뜬 공으로 잡혔습니다.

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준비하는 김하성은 시범경기 데뷔전부터 빅리그 정상급 투수와 맞섰습니다.

시애틀 선발인 좌완 마르코 곤살레스는 2019년 16승 13패 평균자책점 3.99로 활약했고, 팀당 60경기의 단축 시즌을 치른 지난해에도 7승 2패 평균자책점 3.10으로 호투했습니다.

김하성은 1대 1로 맞선 2회 초 원아웃에서 곤살레스의 공을 받아쳐 큰 타구를 날렸는데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습니다.

4회 초 원아웃에서는 시애틀의 3번째 투수 키넌 미들턴과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습니다.

김하성은 4대 4로 맞선 6회 초 투아웃에서 대타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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