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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후배’ 손아섭 “내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보여 드리고 싶다” [오!쎈 부산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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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박준형 기자]롯데 손아섭과 나승엽, 서준원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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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조형래 기자] “그동안 내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보여 드리고 싶다.”

추신수의 한국 무대 복귀에 KBO리그 전체 선수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메이저리그 16시즌 동안 1652경기를 소화했고 메이저리그 올스타도 선정된 바 있는 베테랑 중의 베테랑, ‘신계’의 선수가 KBO리그를 밟게 된 충격파가 여전히 미치고 있다.

추신수의 고향팀이고 모교인 부산고 후배들이 한가득 있는 롯데 선수들도 당연히 추신수의 복귀에 기대감 어린 시선을 엿볼 수 있다. 부산고 6년 후배이자 같은 좌타자이자 외야 포지션인 손아섭에게도 추신수의 존재와 복귀는 특별하게 다가온다.

추신수와 손아섭이 같은 그라운드에서 플레이한 적은 없다. 하지만 이제는 현역 메이저리거였던 대선배의 플레이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만난 손아섭은 “현역 메이저리거였던 (추)신수 형의 플레이를 직접 볼 수 있게 돼서 재밌을 것 같다”면서 “존경했던 선수와 같은 그라은드에서 뛰게 됐으니 기대도 되고 동기 부여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개인적인 인연은 5~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부산고 후배이기도 해서 5~6년 전에 2~3차례 식사를 같이 한 적이 있다. 맛있는 고기도 사주시면서 좋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다”고 되돌아 봤다. 그리고 손아섭이 떠올린 추신수의 조언은 “프로 선수라는 자부심을 갖고 뛰었으면 좋겠다”라는 것.

추신수의 조언 덕분일까. 손아섭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프로페셔널’의 표본과 같은 선수가 됐고. 리그 역대 통산 타율 1~2위를 놓고 다투는 리그 최고의 타자로 거듭났다.

이제 대선배 앞에서 자신을 어필 하려는 손아섭이다. ‘이제 저도 이렇게 성장했습니다’라고 플레이로 보여주고 싶다. 그는 “이제 신수 형 앞에서 제가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보여 드리고 싶다”고 의욕을 보이며 같은 그라운드에 서게 될 날을 기대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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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애너하임(미국 캘리포니아주), 최규한 기자]경기 종료 후 텍사스 추신수가 더그아웃을 나서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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