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열 감독은 보도자료를 통해 "과거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박철우 선수에게 깊은 상처를 준 데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고 사죄하는 마음"이라며 "시즌 마지막 중요한 시기에 배구팬과 구단, 선수들에게도 부담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구단에 잔여 경기 출장 포기 의사를 밝혀 내일 일요일 6라운드 첫 경기인 OK금융그룹과 경기부터 경기장에 나오지 않을 예정입니다.
박철우는 2009년 국가대표팀 코치였던 이 감독에게 구타를 당했고 고소까지 진행했던 피해자로 최근 이 감독이 SNS에 올린 글을 보고 "피가 거꾸로 솟는다"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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