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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목)

'연봉 27억 5천만 원' 최지만, 스프링캠프 준비 차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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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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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최지만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합류를 위해 미국 플로리다로 떠났습니다.

먼저 미국 LA로 향한 최지만은 잠시 신변 정리를 한 뒤 플로리다주로 이동해 본격적인 2021 시즌 준비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탬파베이는 현지시간 18일에 투·포수조가 모이고, 23일 야수진이 모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합니다.

최지만은 출국하기 전 기분 좋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연봉조정신청을 했던 최지만은 자신이 요청한 245만 달러의 연봉을 받습니다.

지난 5일 온라인으로 청문회에 참여한 최지만은 "처음 경험한 일이었다. 재밌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2020년 최지만의 연봉은 85만 달러였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팀당 60경기만 치러 최지만이 실제 수령한 연봉은 인센티브를 포함해 42만 7천148 달러였습니다.

팀당 162경기로 돌아간 올 시즌이 예정대로 끝난다면 최지만은 작년보다 6배 가까이 많은 금액을 챙기게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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