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원주 DB 가드 두경민. [사진 KB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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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원주 DB가 가드 두경민의 결승득점을 앞세워 3연승을 달렸다.
DB는 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1시즌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고양 오리온을 74-72로 꺾었다.
올 시즌 선수들 줄부상과 외국인 선수 부진으로 고전했던 DB는 현재 10팀 중 9위(14승24패)다. 그래도 최근 3연승으로 실낱 같은 6강 플레이오프행 희망을 이어갔다.
DB는 4쿼터에 두경민의 3점포 등을 앞세워 72-72로 맞섰다. 두경민이 종료 28초 전 골밑을 돌파해 결승 득점을 올렸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원정에서 안양 KGC인삼공사를 100-82로 꺾고 2위(23승15패)를 지켰다. 선두 전주 KCC와 승차를 2경기 반으로 좁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3점슛 27개 중 14개를 성공했다. 김민구가 3점슛 4개 포함 16점을 기록했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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