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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POP이슈]"비공개 소환 예정" 박시연, 대낮 음주운전 논란→사흘째 반응 싸늘(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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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시연/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박시연이 음주운전 혐의를 받은 가운데, 경찰의 추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21일 헤럴드POP 취재 결과, 박시연은 경찰의 추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박시연은 비공개 소환돼 조사를 받게 된다.

지난 19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박시연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송파구에서 자신의 외제차를 몰다가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은 사고를 냈다.

마침 주변에 있던 교통경찰이 박시연을 음주 측정했고, 당시 박시연은 면허 취소 수치에 달하는 혈줄알코올농도 0.097%가 나왔다.

이에 박시연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박시연은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했다. 박시연은 조만간 경찰의 추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박시연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공식입장문을 통해 사과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 16일 저녁 박시연은 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셨다. 다음날인 17일 숙취가 풀렸다고 판단, 자차를 이용해 외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유를 불문하고 당사는 깊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박시연 역시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박시연 역시 SNS를 통해 직접 사과했다. 박시연은 "이유를 불문하고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 안일하게 생각한 저 자신에 대해 후회하고 깊이 반성한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박시연의 사과와 해명에도 대중들은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박시연의 면허 취소 수치에 달하는 숙취 운전을 했기 때문이다. 음주운전 혐의로 인해 사흘째 박시연에게 싸늘한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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