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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효진기자] 배우 김향기, 류현경이 21일 오전 열린 영화 '아이' 제작보고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아이'는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 아영(김향기)이 의지할 곳 없이 홀로 아이를 키우는 초보 엄마 영채(류현경)의 베이비시터가 되면서 시작되는 따스한 위로와 치유를 그린 작품으로 내달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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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춘듯한 블랙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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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같은 미소
<사진제공=영화사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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