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걸려 대회 출전이 무산된 베가스. |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통산 3승을 거둔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소니오픈 출전이 무산됐다.
베가스는 소니오픈 개막을 하루 앞두고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즉각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14일(한국시간) 골프 채널이 보도했다.
PGA투어에서는 대회 때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양상이다.
새해 첫 대회였던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앞두고는 짐 허먼(미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대회에 나오지 못했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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