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나 모라이스 / 사진=흥국생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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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흥국생명 대체 외국인 선수 브루나 모라이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흥국생명은 "8일 오후 입국한 브루나 모라이스가 검역 절차에 따라 인천국제공항에서 방역 택시로 용인시 보건소에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며, 9일 별도의 자가 격리 장소에서 양성 통보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어 "선수는 무증상 상태이며 입국 전 현지(5일)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선수단 및 사무국 접촉은 일체 없었다. 보건소 및 숙소 외부에 동선이 겹치는 통역은 오늘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흥국생명은 "브루나는 10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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