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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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벨기에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신트트라위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벨기애 매체 HBVL은 26일(한국시각) "신트트라위던의 이승우와 산티아고 콜롬바토가 스탕다르 리에주와의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승우는 지난 주말 코로나19 확진자들과 접촉했고,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그러나 구단은 이승우를 7일간 자가격리시키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승우는 27일 스탕다르전, 31일 베르스호트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이승우는 올 시즌 13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고 있지만, 감독 교체 후에는 팀에서 입지가 좁아진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면서 주전 경쟁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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