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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오피셜] 무리뉴가 찍었던 '196cm 장신' 바스 도스트, 프랑크푸르트 떠나 클럽 브뤼헤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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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출처 | 클럽 브뤼헤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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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벨기에 주필러리그(1부) 클럽 브뤼헤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크푸르트 주력 공격수인 ‘키 196㎝ 장신’ 바스 도스트(31·네덜란드)를 영입했다고 25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했다.

클럽 브뤼헤 구단은 ‘도스트와 1년 6개월 계약을 맺었다.그는 검증된 중앙 공격수로 프로 통산 450경기에서 233골 52도움을 기록했다. A매치에도 18회 출전 경력이 있다’고 소개했다.

헤라클레스 알메로, SC 헤이렌베인 등 자국리그에서 뛰다가 지난 2012년 여름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를 통해 빅리그에 입성한 그는 포르투갈 1부리그 스포르팅(2016~2019)을 거쳐 지난해 여름 프랑크푸르트를 통해 분데스리가에 복귀했다. 3년 계약을 맺은 그는 프랑크푸르트 입단 첫 시즌 리그 24경기(8골)를 뛰었다. 올 시즌 현재까지는 리그 12경기와 컵대회 1경기 등 공식전 13경기를 뛰며 5골 3도움을 기록했다. 프랑크푸르트와 계약 기간이 남았으나 클럽 브뤼헤의 적극적인 러브콜에 커리어 첫 벨기에 무대에 도전하게 됐다.

한때 도스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연결된 적이 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 대한 의존도가 큰 토트넘 공격진에 장신 옵션을 염두에 둔 무리뉴 감독이 영입 후보군에 그를 올렸다. 하지만 도스트는 클럽 브뤼헤 손을 잡았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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