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김연경(왼쪽)이 2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현대건설 양효진-이나연의 블로킹를 피해 스파이크 공격을 하고 있다. 인천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
[스포츠서울 김용일기자]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은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도드람 2020~2021 V리그의 관중 입장을 무관중으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전 경기장 전체 좌석 30%까지 입장했던 V리그는 24일 인천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경기부터 무관중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비수도권 지역인 대전 KGC인삼공사는 24일 열리는 GS칼텍스와 홈경기까지 30% 관중입장 진행 후 무관중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즉 25일부터 남녀부 모두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비수도권 지역 구단(천안 대전 김천)들 역시 감염 확산을 우려해 수도권 구단처럼 무관중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배구연맹은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고려하여 경기장 방역을 비롯한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kyi0486@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