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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종합]'음악중심' 전주 물들인 케이팝‥헨리·아이즈원→박지훈·하성운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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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헨리, 아이즈원부터 박지훈 하성운까지, 케이팝 스타들이 전주를 뜨겁게 물들였다.

21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이 전주 전라감영에서 'JUMF 2020 페스티벌 특집'으로 방송된 가운데 아이즈원 민주, SF9 찬희, 스트레이키즈 현진의 진행으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첫 무대는 스테이씨가 장식했다. 스테이씨의 데뷔곡 'SO BAD'는 서툰 사랑의 시작이지만, 자신의 마음을 숨김 없이 말하는 10대의 당당함을 표현한 곡. 스테이씨는 신인 답지 않은 무대 장악력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트레저는 신곡 '음'으로 돌아왔다. '음'은 타이틀곡 '음(MMM)'은 BPM 80의 전형적인 힙합 장르의 강렬한 그루브가 특징인 하이브리드 트랩 곡. 트레저는 완벽한 퍼포먼스와 무대매너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지훈의 '갓차', 우즈의 '범프 범프', 하성운의 그 섬'이 연이어 펼쳐졌다. 특색있는 무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실력파 솔로가수들의 무대는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노라조는 신곡 '빵'으로 컴백했다. '빵'은 시대를 초월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해줄 수 있는 곡. 기본적인 음식은 물론, 원초적인 어감의 의성어, 의태어로도 쓰이는 '빵'의 여러 의미를 담아져 있는 유쾌한 가사가 특징이다. 전통 한복을 입고 등장한 노라조는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헨리의 타이틀곡 'RADIO'는 독특한 신스 사운드와 보코더 보이스 이펙트가 특징인 파워 감성 발라드. 이날 헨리는 북과 피아노 두대로 현대와 전통을 넘나드는 예술적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더했다.

이외에도 아이즈원 '환상동화', 몬스타엑스 '러브킬라', 모모랜드 '레디 올 낫' 등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JUMP 2020 페스티벌'에서는 헨리, 노라조, 몬스타엑스, Stray Kids, 아이즈원, WOODZ(조승연), 하성운, 쪼꼬미, 모모랜드, 박지훈, AB6IX, JBJ95, 이달의 소녀, 나띠, 시크릿넘버, TREASURE, P1Harmony, DRIPPIN, STAYC(스테이씨), 블링블링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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