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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알마드리드의 에당 아자르(29)와 카세미루(28)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레알은 7일(한국시간) "금요일 아침에 실시한 코로나19 테스트에서 아자르와 카세미루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 다른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아자르와 카세미루의 결장은 레알에 치명적이다. 레알은 오는 9일 발렌시아와 리그 8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아자르는 지난 7라운드에서 392일 만에 득점포를 터뜨림으로써 부활의 조짐을 알렸다. 기세를 이어갈 수 있는 상황에서 경기를 뛸 수 없게 됐다. 카세미루 역시 레알의 중원 핵심 멤버로서 둘의 결장은 큰 전력 손실이 될 전망이다.
스페인 내 코로나 확산세는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1,388,4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사망자는 38,833명에 달한다. 전 세계에서 6위에 해당하는 누적 확진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 스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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