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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니쥬 리마 父 지브라, 불륜 사과 후 또 불륜?…"딸 데뷔 후 이혼 발표 전망"[엑's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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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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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대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일본 걸그룹 니쥬(NiziU) 멤버 리마의 부친 지브라가 또 한번의 불륜 스캔들을 겪었다. 이미 지난 8월 불륜 스캔들이 보도되고 사과를 전한 후 또 다시 불륜 현장이 포착된 것.

일본 연예 매체 FLASH는 27일 지브라가 가족과 사는 자택이 아닌 한 고급 임대 맨션으로 한 여성과 함께 귀가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전했다.

특히 FLASH는 해당 여성이 지난 8월 보도된 지브라의 고급 리조트 불륜 여행에 동행한 여성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당시 지브라는 불륜 보도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소중한 가족들에 상처를 준 것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에 진지하게 마주하고, 다시는 슬프게 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반성문을 게재한 바 있다.

그러나 지브라의 근황 취재에는 오히려 불륜을 이어나가고 있는 모습.

FLASH는 한 음악 관계자의 멘트를 인용해 "지브라가 불륜을 반성한다는 것은 거짓말"이라며 "이미 아내 나카바야시 미와와는 별거까지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나카바야시 미와는 지브라가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둘과 자신이 낳은 딸 둘 등 총 4명의 아이를 키웠던 인물. 과거 지브라의 언어 폭력을 트위터로 고발한 적도 있다. 그러나 당시 이혼하지 않았던 나카바야시 미와는 불륜만은 용서할 수 없었다고. 이미 두 사람이 이혼을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지브라의 막내딸 리마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소니뮤직 재팬이 합작한 걸그룹 프로젝트 니쥬의 멤버로 발탁돼 톱스타로 발돋움하려는 인물. 특히 리마가 속한 니쥬는 정식 데뷔 전에 발표한 프리 데뷔곡 '메이크 유 해피'로 일본 음원사이트 64관왕에 오르며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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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SH는 한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딸 리마가 12월 2일에 메이저 데뷔 에정이기에 지브라가 그 이후에 이혼을 발표할 것 같다"는 전망도 전했다.

FLASH는 지난 22일 라디오 스케줄을 끝낸 지브라를 만나 '얼마 전 부인이 아닌 여성과 함께 아파트에 들어가는 것을 봤다'고 말했고, '가족과 별거하고 있냐'는 질문에 지브라가 "그 부분은 다음에 어디선가 이야기할 것"이라는 답을 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브라는 지난 1995년 데뷔한 실력파 래퍼로 일본 내 '힙합 대부'로 이름을 알렸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지브라 '스트릿 드림스' 앨범 커버, 지브라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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