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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호나우지뉴(40, 브라질)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1980년 브라질에서 출생한 호나우지뉴는 현역 시절 '외계인'으로 불리며 팬들을 즐겁게 하는 유쾌한 플레이로 이름을 날렸다. 2002년에는 브라질 대표팀과 함께 한일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스페인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라리가 우승 2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을 거뒀다.
그러나 은퇴 후 행보에 아쉬움을 짙게 남겼다. 최근 파라과이 입국 당시 위조 여권을 사용한 혐의로 감옥살이를 해야 했다. 그의 변호사가 "호나우지뉴가 멍청해서 그랬다"며 선처를 요구한 일도 있다.
이어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호나우지뉴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다행히 증상이 없다. 현재는 건강한 상황"이라며 "지침에 따라 격리생활에 들어갈 것"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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