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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흥국생명, 31일 홈경기서 전 관중 무료 예매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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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흥국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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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흥국생명이 올 시즌 첫 유관중 홈 경기에서 팬들 맞이로 분주하다.

흥국생명은 오는 31일 한국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전 관중 무료 예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31일부터 관객석의 30% 입장이 가능해지며, 이번 시즌 여자부 최초로 유관중 경기가 계양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20-2021시즌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을 통해서만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며, 예매는 24일 오후 2시부터 KOVO통합티켓예매처(www.vticket.co.kr)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이번 경기에서는 팬들을 위한 선수들의 다양한 선물도 쏟아진다. 먼저 11년 만에 홈 코트로 복귀한 김연경 선수가 팬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이니 만큼, 입장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스트랩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선수 19명이 직접 사인한 모자도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첫 유관중 경기를 진행하는 흥국생명은 코로나19를 막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팬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장 방역부터 방역 관리자 운영까지 전방위적 조치를 시행해 질병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지난 시즌 갑자기 중단된 V-리그로 8개월 만에 팬들을 만난다. 오랜만에 홈구장을 찾아주시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흥국생명은 24일 KGC인삼공사와 홈 개막전을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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