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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르 체흐. 출처 | 첼시 영상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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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르 체흐. 출처 | 첼시 영상 캡처 |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페트르 체흐(38)가 여전히 날렵한 몸놀림으로 첼시 훈련에 참여했다.
첼시는 22일(현지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체흐가 팀 훈련에 공식 합류한 소식을 전했다. 체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 엔트리 25인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몸을 끌어 올렸다.
앞서 은퇴했던 체흐가 그라운드로 돌아온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갑작스럽게 맞이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5월 아스널에서 현역 은퇴를 결정한 체흐는 그동안 첼시 기술 고문으로 활동했다. 그렇기에 체흐는 선수 엔트리에 미계약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오랜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와 훈련에 참가한 체흐는 현역 시절 못지 않은 몸놀림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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