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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효리네 민박' 유도소녀의 첫 올림픽…"약속 지키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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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림픽은 이겨서 메달 따는 무대이기만 할까요? 누군가에게는 약속에 대해 대답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아시안게임 동메달로 소녀시대 윤아의 축하를 받았던 유도 정예린 선수도 그렇습니다.

정수아 기자입니다.

[기자]

[정예린/유도 국가대표 (2018년) : {너희 나중에 국가대표 되고 그래?} 네! {나중에 내가 자랑해야지, 얘네랑 같이 민박했었어.}]

6년 전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뽑혀 유도부 친구들과 함께 나선 여행길, 소녀시대 윤아와 꿈을 향한 대화를 나눴던 정예린은 지난해 국가대표라는 그 꿈을 넘어 아시안게임 동메달까지 따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