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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볼빅 '레인지 파인더 V2' 6배율 렌즈로 폭넓은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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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볼빅 거리측정기 레인지 파인더V2 /사진=볼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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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이 젊은 감각의 골퍼들에게 유니크한 스타일을 제공하는 거리측정기 '레인지 파인더 V2’를 출시했다. 볼빅의 스테디셀러인 무광컬러볼 뉴 비비드 3L 컬러를 적용한 투톤 패턴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93.5x71x36㎜의 크기에 무게는 151g에 불과한 초경량 컴팩트 사이즈로 한 손에 쉽게 잡히는 그립감이 특장점이다. 사용 시 미끄럼 방지를 위한 디자인을 적용해 기능성을 보강한 점도 눈에 띈다.

‘레인지 파인더 V2’는 노멀, 핀파인더, 스캔 3가지 모드를 지원해 상황에 맞게 적재적소에 선택 사용이 가능하다. 이 중에서도 타깃의 가장 가까운 물체의 거리를 표시하는 핀파인더의 탁월한 기능이 단 한번의 스캔만으로도 피사체를 빠르게 인식해 거리를 잡아준다. 또한 원하는 타깃이 확인되면 빠른 진동을 통한 타깃 설정 알림 기능과 함께 거리 확인이 가능하다.

모든 방향에서 방수가 가능한 IPX4 방수기능으로 생활방수도 가능하다. 경사도의 높낮이를 자동으로 스캔 및 환산하는 슬로프 기능을 통해 조정값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샷의 정확성을 높일 수도 있다. 오차 범위는 1야드(0.9144m) 이내로 정확한 거리측정 또한 강점으로 6배율 광학렌즈로 최대 약 990야드(약900m)까지 폭넓은 측정이 가능하다. 단 두 개의 버튼으로 간단하게 컨트롤할 수 있어 사용법에 어려움을 느꼈던 골퍼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슬로프 스위치를 접안렌즈 밑부분에 추가해 자유롭게 슬로프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가 사용 가능하며, 오렌지와 레드, 그린, 블랙, 화이트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볼빅몰 및 전국 주요 골프숍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권장 소비자가격은 35만원이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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