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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당 3.66골' 화끈한 세리에A...'즐라탄-루카쿠 포함' 득점 선두만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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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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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가 올 시즌 현재까지 가장 많은 득점이 나온 리그에 선정됐다.

영국 '더선'은 20일 "세리에A는 올 시즌 초반 유럽 주요 리그 중에서 가장 많은 골이 터지고 있다. 현재 경기당 득점 기록 면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2020-21시즌이 개막한 뒤 세리에A는 총 38경기가 치러졌다. 경기당 득점은 무려 3.66골. 48경기가 진행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는 경기당 득점은 3.58골로 2위에 위치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경우 36경기를 치렀고 경기당 3.08골이 터졌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득점이 많이 터지지 않았다. 유럽 5대 리그를 기준으로 최하위였다. 총 53경기가 진행됐고 경기당 득점은 2.15골이었다. 경기당 2.79골(총 70경기)이었던 프랑스 리그앙도 라리가보다 높았다.

'더선'은 세리에A에서 많은 득점이 나오게 된 이유로 세계적인 공격수들의 활약을 꼽았다. 우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존재감을 무시할 수 없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세리에A 31골을 터뜨렸으며 올 시즌 역시 리그 2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또한 유럽 최고의 골잡이에 이름을 올렸던 임모빌레도 있다. 임모빌레는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36골을 터뜨리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등을 제치고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 올 시즌은 아직 리그에서 1골에 그쳤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득점력이 폭발하고 있다.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인터밀란의 '주포' 로멜로 루카쿠, 토리노의 모든 득점을 책임지고 있는 안드레아 벨로티 등이 모두 4골을 기록 중인 선수만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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