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밟았던 투구판, 내가 밟고 있다니...” ‘너클볼러’ 월드론의 보스턴 원정이 특별했던 이유 [현장인터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우완 선발 맷 월드론은 현역 빅리거 중 유일한 너클볼 투수다. 그에게 이날 등판은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월드론은 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4 1/3이닝 6피안타 2피홈런 1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 기록했다. 팀이 1-4로 패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경기가
- 매일경제
- 2024-07-0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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