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분데스리가 |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부 오스나브뤼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선수단이 격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18일(이하 한국시간) 열릴 예정이던 백승호(23)의 소속팀 다름슈타트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 일정도 변경됐다.
1·2부 분데스리가를 관장하는 독일축구리그(DFL)는 두 팀의 경기를 오는 29일 오전 2시 30분 치르기로 했다.
오스나브뤼크 구단에 따르면 지난주 소속 선수 2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보건 당국 지침에 따라 선수단 대다수는 이달 21일까지 격리해야 한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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