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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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포르투갈 축구연맹은 호날두가 자국 국가대표팀에서 활동하던 중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아직까지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호날두는 스웨덴과의 경기에 결장하게 됐다.
페르난도 산토스 포르투갈 감독은 “호날두는 아주 잘하고 있다. 현재 무증상이며,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호날두의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포르투갈 연맹은 호날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나머지 국가대표팀 선수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산토스 감독은 “우리는 모든 조치를 취했으며, 모든 예방조치도 했다”라며 “선수들은 모두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에 대해 매우 신경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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