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를 발표한 프리미어리그. |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더 나왔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지난 5∼11일 1천128명의 선수와 구단 스태프를 대상으로 시행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방역수칙에 따라 열흘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지난 시즌 코로나19 확산으로 리그를 중단했다가 재개한 이후와 마찬가지로 2020-2021시즌에도 20개 전 구단을 대상으로 매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이 개막 준비 과정을 포함해 새 시즌 여섯 번째 시행한 검사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4명으로 늘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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