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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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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2020~21시즌 10월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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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경기는 중계 관계로 시간 조정

중앙일보

프로배구 2020~21시즌 엠블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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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2020~21시즌이 17일 막을 올린다.

한국배구연맹은 V리그의 경기일정을 확정해 4일 발표했다. 6라운드동안 치러지는 정규리그는 남자부 7개 팀이 팀당 36경기를 펼치며 총 126경기, 여자부 6개 팀은 팀당 30경기씩 총 90경기가 실시된다.

개막전은 10월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와 대한항공과의 경기다. 여자부 경기는 수원에서 열리는 현대건설-GS칼텍스전이다. 김연경이 돌아온 흥국생명은 21일 GS칼텍스(장충)와 첫 경기를 치른다.

포스트시즌 방식은 예년과 같다. 남자부 3위와 4위의 승점차가 3점 이내일 경우 2021년 3월 19일 남자부 준플레이오프로 문을 연다. 챔피언결정전은 5전 3승제로 3월 26일부터 4월 4일까지 개최된다.

남자부는 월요일, 여자부는 월요일, 목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경기가 열린다. 주말 경기시간 남자부 오후 2시, 여자부는 4시다. 주중에는 오후 7시에 경기가 시작될 계획이다. 다만 11월 1일까지의 1라운드 경기는 프로야구 정규리그 잔여 경기 중계 편성관계로 시간이 바뀐다. 주중은 오후 3시 30분, 주말은 7시다.

V리그가 팬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한다. 지난 컵대회에 앞서 진행된 모바일 홈페이지에 이어 PC 홈페이지 디자인 및 기능 개선을 실시한다. 메인 페이지 디자인을 비롯하여 경기 상세 페이지 검색 강화 및 일정 검색 기능을 강화하여 정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배구연맹은 리그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구축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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