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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아웃&] 류중일 감독 "차우찬, 아쉽나요? 제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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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LG 트윈스 차우찬. /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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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차우찬의 근황을 전하며 아쉬움도 내비쳤다.

류중일 감독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1차전을 앞두고 차우찬 관련 질문에 "아직 훈련 중이다. 급하지 않게 스케줄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답했다.

차우찬은 LG의 토종 에이스다. LG 유니폼을 입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10승-12승-13승)를 따냈다. 그러나 올 시즌엔 5승에 머문 채 어깨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7월24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⅓이닝 무실점)이 마지막 1군 등판이다.

LG는 차우찬 없이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경기 전까지 65승3무51패로 4위다. 그러나 선두 NC 다이노스(71승3무42패)와 승차가 7.5경기로 벌어져 정규시즌 우승은 쉽지 않아졌다.

류중일 감독은 차우찬 질문에 "아쉬운가요"라고 되물은 뒤 "제가 아쉽습니다"라고 말하며 특유의 호탕한 웃음을 지었다. 이어 "지금은 어떻다고 말씀을 못 드리겠다.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차우찬의 공백은 어쩔 수가 없다. LG로선 지난 27일 KT 위즈전 역전패가 큰 아쉬움을 남겼다. 4-3으로 앞선 9회말 실책으로 2점을 빼앗기며 4-5 역전패를 당했다. 마무리 고우석이 마운드에 있는 상황에서 나온 역전패라 더 뼈아팠다.

류중일 감독은 "고우석 앞에 나오는 투수들이 잘 막아야 한다"며 "다른 대안이 없다. 선수들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LG는 홍창기(우익수)-오지환(유격수)-로베르토 라모스(1루수)-김현수(좌익수)-이형종(지명타자)-이천웅(중견수)-김민성(3루수)-유강남(포수)-정주현(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doctor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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