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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승부예측] 9월29일(화) 04:00 EPL 리버풀 vs 아스널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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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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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경기분석실 = 3라운드에서 맞붙는 리버풀과 아스널은 최근 8월30일 커뮤니티쉴드에서 일전을 치른바 있다. 오바메양과 미나미노가 전반과 후반에 한 골씩 주고 받고 승부차기에서 세 번째 키커로 나선 리버풀의 브루스터의 실축으로 아스널이 승리를 가져갔다.

개막 후 리버풀은 지난 시즌 우승자답게 모든 3경기에서 승리를 이어가고 있다. 리즈, 첼시에 이어 리그컵에서 링컨을 상대로 13골을 몰아치며 전과 다름없는 화력을 선보이고 있다.

리버풀이 안필드에서 마지막으로 패했던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지난 2017년 4월이었다. 리버풀이 홈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그 어떤 팀보다 높다. 지난 시즌 홈 경기 득점은 19경기 52득점으로 경기당 평균 2.7득점이었다. 실점은 16점으로 경기당 1골 미만을 허용했다.

지난 시즌 중 에메리 감독의 자리를 대신한 아르테타 감독은 나머지 리그 경기 성적에서 아쉬운 결과를 냈지만 아스널을 FA컵 우승으로 이끈 결과를 내었다. 이번 시즌 젊은 감독으로서 아스널의 상승세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아르테타 감독 이후 아스널은 수비에서 견고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막 후 리그컵까지 3경기에서 실점 1점으로 선방하고 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리버풀의 공격을 막아 낼 좋은 흐름으로 보이며 여기에 지난 7경기에서 8득점을 올리고 커뮤니티쉴드 경기서도 리버풀을 상대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던 오바메양에 대한 기대가 크다.

지난 시즌 안필드 경기에서 리버풀은 아스널을 3-1로 눌렀다. 이후 7월 아스널 원정에서 2-1로 패했다. 하지만 이미 리버풀이 시즌 우승을 확정 지은 이후의 맞대결이었다.

지난 2라운드에서 첼시를 맞아 0-2로 클린시트 승리를 거둔 것은 리버풀이 이번 시즌도 변함 없는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것을 보여 준 것이었다. 우승 라이벌 맨시티는 이미 오늘 새벽 경기서 제이미 바디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며 레스터를 상대로 2-5의 참패를 당했다.

이번 경기는 리버풀을 상대로 아르테타 감독의 수비 전술에 대한 확실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 하지만 리버풀이 득점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이다. 리버풀도 아스널의 골을 허용하겠지만 리버풀이 더 많은 득점으로 승리할 것으로 기대한다. 양팀 모두 새로운 부상자 없다.

리버풀 : 알리송 – 로버트슨, 다이크, 고메즈, 아놀드 – 바이날둠, 파비뉴, 티아고 – 마네, 피르미누, 살라
아스널 : 레노 – 티어니, 마갈레스, 루이즈 – 사카, 세발로스, 자카, 베예린 – 오바메양, 라카제트, 윌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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