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보이그룹 원어스(ONEUS)가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원어스는 지난 23일 MBC M·MBC every1 '쇼! 챔피언' 무대를 끝으로 5주간의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 공식 활동을 마감했다.
'라이브드' 컴백 이후 원어스는 발매 첫 주에만 5만 5천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했다. 또 미국 빌보드 소셜50 차트 7주 연속 진입하며 막강한 팬덤 화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원어스는 '라이브드'로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지 않고, 스스로 운명을 선택해 나가는 주체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타이틀곡 '투비 오어 낫투비(TO BE OR NOT TO BE)'로 비극적인 운명 속 생사의 기로에 선 위태로움을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풀어내며 호평을 이끌었다. 무대 위 한층 섬세해진 표현력은 물론 완벽한 호흡이 돋보이는 아크로바틱 플레이까지 다양한 포인트 안무들로 국내외 팬들을 매료시켰다.
팬들이 보내준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후속곡 '에어플레인(Airplane)' 활동도 펼쳤다. 이에 원어스는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마린룩, 스쿨룩, 승무원, 야구복 등의 스타일링으로 청량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발산, 후속곡 활동에 특별함을 더했다.
이처럼 원어스는 전작 '컴백홈(COME BACK HOME)'의 저주받은 인간 군주라는 콘셉트에 탄탄한 서사를 덧입혀 한층 진화된 세계관을 확립했다. 안정적인 라이브와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팬덤 확장에도 성공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K팝 그룹으로 우뚝 선 바, 향후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출처 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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