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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분데스2 리뷰] '이재성 풀타임' 홀슈타인, 파더보른에 1-0 승...개막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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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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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한국 대표팀의 간판 미드필더 이재성이 풀타임 활약한 휼슈타인 킬이 파더보른을 제압하며 개막전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홀슈타인은 킬은 20일 오후 8시 30분 독일 킬에 위치한 홀슈타인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개막전에서 파더보른을 1-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홀슈타인은 리그 첫 승을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홀슈타인이 4-1-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재성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고,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활발한 플레이를 펼쳤다. 그러나 전반에는 선제골이 나오지 않았고,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선제골은 후반에 나왔다. 후반 14분 리세의 패스를 받은 뮐링이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다. 이후 파더보른은 후반에만 5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반격했지만 홀슈타인의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홀슈타인은 후반 들어 3장의 교체 카드를 여유롭게 꺼내들었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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