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이용규 부상 & 하주석·정진호 휴식’ 한화, 최재훈 데뷔 첫 3번 출전 [오!쎈 고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곽영래 기자] 한화 최재훈. /youngrae@osen.co.kr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한화 이글스 최재훈(31)이 데뷔 첫 3번타자로 출전한다.

한화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노수광(중견수)-노시환(3루수)-최재훈(지명타자)-반즈(우익수)-송광민(1루수)-최진행(좌익수)-노태형(2루수)-이해창(포수)-오선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키움의 좌완선발 요키시를 상대하는 한화는 여러가지 악재가 겹쳤다. 지난 17일 경기에서 타격 도중 부상을 당한 이용규가 4주 부상이라는 진단을 받아 전력에서 이탈했고 정진호와 하주석도 휴식을 취한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정진호가 좌투수를 상대로 타율이 괜찮았는데 담 증세가 있어서 오늘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 하주석도 다리쪽에 부담이 있어서 이번주에는 왼손투수가 나올 때마다 휴식을 주려고 했었다. 일단 선발 라인업에서는 제외했고 투수가 바뀌면 투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재훈은 이날 경기 데뷔 후 처음으로 3번타자로 출전한다. 최원호 감독대행은 “갖고 있는 전력에서 베스트 라인업을 구성했다. 최재훈이 우리 팀에서 좌투수 상대로 기록이 괜찮다. 2번부터 4번까지는 그래도 좌투수 상대 성적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fpdlsl72556@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