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고(故) 설리의 다큐 방송 후 후폭풍이 거세다. 고인의 모친이 “13살 차이나 나는 남자친구를 반대한 이후 관계가 단절됐다”고 고백함에 따라 최자 인스타그램에 일부 악플러들이 댓글 테러를 하고 있는 것.
11일 현재 다이나믹 듀오의 래퍼 최자의 인스타그램에는 네티즌들의 악성 댓글을 무차별 적으로 달리고 있어 우려된다.
전날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에서는 故 설리의 전 남자친구 최자가 언급됐다.
고인의 모친은 "갑자기 13살이나 나이 많은 남자친구가 나타났다는 것은 노는 문화, 술 문화, 대화의 패턴 모든 것이 달라지는 것이었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중간 과정 없이 자신이 만난 남자친구를 허락 안하니까 화가 많이 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때 많이 서운해하더라. 화도 많이 냈다. 연락은 간간이 하지만 얼굴 보는 것은 단절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결국 네티즌들은 최자의 인스타그램을 찾아가 악플을 무차별 적으로 폭격 중이다. 현재까지도 달고 있는 상황.
도에 지나친 악플에 일부 팬들은 “또 테러 시작” “양심도 없는 사람들” "악플달지 맙시다 대체 왜 이럴까" "누구도 욕하지 마세요" "죄다 가짜 계정이다 부끄러운 건 아나" “자중좀 하자”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자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